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남성 소비자를 겨냥한 추캉스(가을과 호캉스) ‘미스터 추(秋)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 옴므’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구체적으론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 남성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록시땅 옴므의 ‘맨 올인원 스킨 케어 세트’를 특전으로 증정한다.
또, 객실에서 온더락을 즐기며 가을 밤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100% 퓨어 몰트 위스키 ‘네이키드 몰트(50밀리리터·㎖)’ 4병과 함께 인룸 서비스로 네이키드 몰트로 만든 위스키 봉봉 초콜릿과 토닉워터, 레몬, 아이스버킷 등으로 구성된 ‘위스키 온더락 세트’를 마련했다.
네이키드 몰트는 오크통에 최소 6개월간 숙성해 특유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게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설명이다.
2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선 전용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포함해 애프터눈 티와 세미 뷔페, 드링크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날 아침엔 1층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 즐기는 조식도 제공한다.
여기에 봉은사가 내려다보이는 3층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미스터 추(秋) 패키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11월30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가격은 클럽 수피리어룸 1박 기준 33만8800원(세금·봉사료 포함)부터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지난 8월부터 전 객실에 욕실 어메니티로 록시땅 제품을 비치했다. 레몬 버베나 향의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까지 어메니티 5종을 기본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