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우수 상품 선정, 운영 노하우 공유, 공동 프로모션 등 약속
11월 중 인천공항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오픈 예정
11월 중 인천공항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오픈 예정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7월 인천공항 1, 2 터미널 출국장 내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점 신규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오는 11월 성공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영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우수 중소기업 발굴과 제품 선정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물류·영업·마케팅 등 직무 노하우 공유 △매장 영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마케팅 등을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과 협력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판로 확대에 성공하고 나아가 해외 진출은 물론 면세업계와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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