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10개 업종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밸런스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2040세대가 선호하는 통신과 배달, 골프 등 10개 업종을 3영역(소셜(Social)·퍼스널(Personal)·올웨이즈(Always))으로 구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Social 영역인 △통신 △대중교통 △골프 △편의점 업종과 Personal 영역인 △배달 △주유 △운동 △구독 업종 등 총 8개 업종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 Always 영역인 △커피 △온라인 쇼핑 업종에서도 각각 50%(스타벅스 사이렌오더), 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통합 할인 한도는 각각 2만3000원(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3만6000원(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5만원(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이며 아파트관리비와 상품권구매, 제세공과금 등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이번 밸런스카드 플레이트는 유명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손잡고 뚱랑이 캐릭터를 적용한 카드 5종으로 구성됐다. 연회비는 Local(국내전용) 1만원, VISA(국내외겸용) 1만2000원이다. 

이세희 BC카드 상품개발팀장은 "'밸런스카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2040세대의 라이프 밸런스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BC카드만의 차별적인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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