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1월 ‘여행가는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
안동, 11월 ‘여행가는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11.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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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11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품격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무료 상품권 지원’과 함께 ‘힐링 안동 사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힐링과 치유의 도시, 즐기는 안동’을 모토로 출시된 4개 테마의 ‘특별하고 별난 고품격 체험프로그램’의 당일 투어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숙박 투어 참가자는 3만 원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원한다.

애주가라면 안동소주칵테일, 막걸리쉐이크, 264와인, 안동맥주 등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6종 10잔을 제공하는 ‘기승전술’ 투어, 가을 정취 가득한 용계은행나무 아래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은 연인들과 친구들은 ‘낭만가도’ 체험을 가져보면 좋다.

또 고택에서 종갓집 종부가 되어 특별한 전통체험을 원한다면 ‘종부스쿨’을, 안동의 3대 세계유산을 한 번에 경험하고 싶다면 ‘유네스코 투어’를 선택해 상품권도 받고, 다채로운 안동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안동여행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일상 속 힐링’을 주제로 진행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는 가을 배경 안동여행 사진을 안동관광홈페이지의 구글폼에 인증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1만 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로 즐기는 안동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재충전 하고,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