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강조…내달부터 판매 예정
사조대림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안심따개 참치캔’ 25만개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0일 사조대림에 따르면, 오는 12월 ‘사조참치 안심따개 고추참치’ 제품이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된다. 전체 100개 매장 중 48개 매장에 150그램(g) 6개 묶음 제품으로 판매되며, 국내 시판 중인 제품과 차별화된 색다른 디자인이 적용돼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현지 판매 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살펴 향후 출시 품묵과 입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조참치 안심따개는 사조대림이 지난 2012년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소비자 안전지향형 참치캔이다. 기존 강철 재질의 참치캔 뚜껑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개선하고자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재질의 ‘안심따개(이지필)’를 도입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의 김정환 담당은 “사조참치는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안전한 참치캔으로 국내에 이어 몽골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주 등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캐나다 진출과 함께 앞으로도 세계 속에 사조의 좋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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