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이방수 LG 사장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는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 총 15명이 포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근본구조 개선 차원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현 배터리 연구소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승격하고 CTO 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을 신설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 역량 강화 차원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센터를 최고품질책임자(CQO)로 승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며 “근본구조 개선과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 중용 발탁과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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