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Home Try-On 서비스 ‘써봐야안다’ 키트 신청 수량이 지난해 4월 오픈 이후 누적 60만개를 넘어섰다.

‘써봐야안다’는 아모레퍼시픽 20여개 브랜드 180여개 제품들 중 소비자가 써보고 싶은 샘플 12개를 선택해 배송비만 지불하면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는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뷰티포인트’에서 월 1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송비는 뷰티포인트로도 결제 가능하다. 특히 샘플 체험 후 한 달 이내 아모레퍼시픽 공식 채널인 아모레몰, 방문판매, 백화점,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매장 또는 직영몰 등에서 본품을 구매하면 지불했던 배송비를 뷰티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써봐야안다’는 다양한 상품의 샘플을 미리 사용해 본 후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서비스 체험 후 제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율도 매우 높은 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제품 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체험 기회도 ‘써봐야안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상품들을 발굴해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브랜드와 함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뷰티포인트 관계자는 “’써봐야안다’ 체험 기회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 외부 제휴도 적극 전개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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