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공간·스포츠 시설·병원 등 갖춰
유림개발이 서울시 강남구에 조성한 고급 주거 시설 '펜트힐 논현' 입주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펜트힐 논현은 지하 5층 ~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42~43㎡ 도시형생활주택 131가구와 52~84㎡ 오피스텔 27실, 근린생활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는데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하우스'에서는 호텔 출신 조리사가 조식 서비스가 제공하고, 파티나 연회 등 소모임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수영장 등이 있는 스포츠 시설에는 필라테스와 골프연습장 등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병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도 단지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림개발 관계자는 "펜트힐 논현은 소형 고급 주거 시설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끌어낸 유의미한 시도였다"며 "준공 이후에도 견학이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문의가 쇄도하는 등 업계와 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