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계사에서 개최’
대한불교 조계종 ‘종교편향 불교왜곡 범대책위원회’는 오는 21일 조계사에서 전국승려대회를 연다 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 정부의 종교편향을 지적하고 불교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행사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전국 사찰 주지를 비롯해 종단 중앙종무기관 교역자, 30개 종단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승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표현한 여당 관계자의 말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의원은 이를 ‘봉이 김선달’에 비유해 불교계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았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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