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행사 ‘프레시빅데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레시빅데이는 매월 1·3주차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연내 고정 행사다. GS리테일은 소비자 데이터와 시즌을 고려해 행사 상품 수백여종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첫 번째 프레시빅데이 매출은 최근 1년 행사 평균 실적 대비 매출은 98% 늘었다. 신규 회원 가입은 4배 급증했다.
GS프레시몰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두 번째 프레시빅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200여종 품목을 최대 91%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규모는 첫 번째 행사보다 30% 가량 확대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 행사 상품으로 ‘설향딸기’를 선보인다. ‘델몬트바나나’와 ‘LG갈비’는 각각 최대 60%·35% 할인 판매한다. GS프레시몰 베스트 인기 상품인 ‘하남쭈꾸미’는 3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굿데이 발효홍삼’은 91%로 최대 할인율을 적용했다. ‘LG 스탠바이미’는 온라인 최저가로 10대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GS프레시몰은 이번 프레시빅데이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GS프레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GS리테일 전용 포인트 ‘더팝 리워즈’를 제공한다. 10만원 구매 시 1만5000리워즈, 7만원 구매 시 1만 리워즈를 지급한다.
유정은 GS프레시몰 마케팅담당자는 “매월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되는 프레시빅데이 행사를 GS프레시몰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행사로 중점 육성할 것”이라며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사 상품 구성가 초저가 가격 정책을 앞세워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