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로봇 도입 추진·기술 고도화 등 맞손
반도건설이 빌딩포인트코리아, 대한이엔지 등 협력사와 지난 17일 서울 반도건설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건설 기술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는 자동화 로봇 기술 도입과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건설 현장 및 견본주택에 스마트건설 기술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고 협력사와 '친환경 공법 및 3D 프린터 기술 적용', '첨단 정보모델링(BIM) 기술 도입' 등을 추진 중이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