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가성비 위스키 '랭스' 출시
롯데칠성음료, 가성비 위스키 '랭스'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3.02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문자 즐기기 좋은 1만원대
롯데칠성의 위스키 신제품 '랭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의 위스키 신제품 '랭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홈술·혼술 확산에 위스키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1만원대 입문용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랭스(LANG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랭스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다. 글렌고인과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의 위스키로 700밀리리터(㎖) 기준 약 1만원대 가격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했다. 

롯데칠성은 랭스가 온더락(위스키를 얼음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방식)으로 음용하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사이다와 콜라, 토닉워터 등 다양한 음료를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집에서 직접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홈텐딩족’을 위한 하이볼 추천 레시피를 담은 넥텍도 제공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출시했다”며 “랭스를 이용해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