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심리상담 분야 사업 선정
경남 산엔청복지관은 ‘희귀난치질환자 가족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푸르메재단에서 지원한다.
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를 돌보는 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가족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은 부모심리상담 지원 분야에 선정돼 이달부터 대상 이용자에게 심리상담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임우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산엔청복지관은 ‘2022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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