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3월3주 ‘키친쿡’은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하는 주방소형가전 제품이다. 코렐은 활용성을 극대화한 ‘에어프라이어 오븐’으로, 테팔은 단계별 가이드 레시피를 갖춘 ‘쿡포미’로, 쿠첸은 최대 3마리까지 한 번에 굽는 ‘생선구이 오븐’으로 간편하고 즐거운 조리를 돕는다.
◇코렐- 베이킹·바베큐까지 한 번에…‘데일리 에어프라이어 오븐’
코렐의 주방소형가전 브랜드 코렐 세카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데일리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 ‘데일리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일반 에어프라이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베이킹과 바비큐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은 33리터(ℓ) 대용향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요리할 수 있다. 제품과 온도를 최대 220도까지 올리는 고속 히팅 기능과 내부 열을 고르게 회전시켜주는 공기회전 시스템을 갖춰 요리 시간을 단축하고 요리 겉과 속을 고르게 익힌다. 조리 후 남겨지는 기름때와 이물질은 셀프 클리닝 기능으로 해소해 편리성을 높였다. 코렐 세카는 ‘데일리 에어프라이어’ 외에도 △나혼자 라면포트 △풀스텐 에어프라이어 오븐 △원터치 히팅 블랜더 등 주방에서의 편의성을 높여줄 제품을 동시 출시했다.
◇테팔– 100가지 자동모드 탑재…‘쿡포미’
테팔 ‘쿡포미’는 핸즈프리 오토쿠킹 시스템이 적용돼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완벽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단계별 가이드를 따라하면 된다. 제품은 자동모드, 수동모드, 재료모드, 즐겨찾기 모드 등 총 4가지 조리모드를 적용했다. 한국인 식생활에 맞게 엄선한 100가지 자동모드는 소갈비찜, 잡채 등 일품요리부터 국물요리, 건강요리, 외국요리까지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쿡포미’는 압력과 화력, 조리 시간, 증기 배출까지 알아서 자동으로 조리해 요리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없다. 70킬로파스칼(kPa) 고압과 160도 화력은 짧은 시간에도 음식을 빠르게 조리한다.
◇쿠첸- 냄새·연기 걱정 제로…‘생선구이 오븐’
쿠첸 ‘생선구이 오븐’은 생선굽기는 물론 미니오븐, 토스터 등으로도 활용 가능해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기 좋다. 특히 전면에 투명 유리창이 있는 오픈형 구조로 음식 조리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표면적이 넓은 와이드그릴을 탑재해 생선을 최대 3마리까지 한 번에 구울 수 있다. 또 바스켓형 오븐에서는 겹쳐서 조리해야만 했던 냉동 만두나 튀김은 물론 한 번에 데우기 힘들었던 냉동 피자 한 판도 뭉침 없이 고르게 펼쳐서 조리할 수 있다. ‘생선구이 오븐’은 석영관 히팅 방식을 적용해 상하 4개 석영관에서 서서히 전달되는 열과 열풍으로 식재료를 골고루 맛있게 가열한다.
◇코웨이– 스마트 오토 센싱 기능 적용…‘노블 인덕션 프리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 간 경계선을 완전히 없애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형태와 크기에 제한 없이 다양한 조리도구를 배치할 수 있다. 또 용기 모양에 따라 화구 가열 사이즈가 조절돼 넓은 팬, 사각그릴 등 부피가 큰 용기도 손쉽게 요리 가능하다. 코웨이는 화구당 개별 조작부와 스마트 오토 센싱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를 강화했다. 제품 상판에 용기를 올리면 자동으로 용기를 인식해 화력 설정 후 바로 사용 가능하다.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때에도 디스플레이 위에 각 위치별 개별 조작부가 표기돼 화구별 화력과 설정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설정값을 재입력할 필요 없이 이동 구간을 감지해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