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캐릭터 특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특성은 각 캐릭터에 고유의 능력치를 부여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로 체급에 따라 라이트·미들·헤비급으로 나뉘며 공격력 증가, 스피드 증가 등 각 캐릭터마다 총 12개의 특성을 획득할 수 있다. 각 특성은 캐릭터마다 주어진 고유 임무 완료 시 획득 가능하며, 게임 내 재화인 골드로도 구매 가능하다.

캐릭터 특성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자세 스킬 4종도 추가됐다. 신규 스킬은 게임 내 최상위 등급인 5티어로 상대방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카운터 마스터, 상대방을 혼란에 빠트리는 스턴 헌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스킬 및 훈련 시스템이 개편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횟수만큼 최대 6회까지 훈련이 가능해졌다. 또 중세 기사 외형의 배반의 기사 코스튬도 업데이트됐다.

만우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총 10일간 게임에 접속 만해도 코인 1000개, 영웅 강화 글러브, 코스튬백, 플래티넘 상자 등 푸짐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만우절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만우절을 기념해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달 동안 게임 내 인 게임 링크를 통해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골드 401개를 지급하는 만우절의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복싱스타’는 간단한 터치 조작을 통해 잽과 훅 등을 날리며 복싱 게임의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했고 이용자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외형과 장신구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 세계 14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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