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복지회관은 인천문화재단의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전통 융합 예술 공연 “느낌커뮤니케이션”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검단복지회관은 공연단체 느낌커뮤네이션과 함께 인천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원예술 느낌커뮤니케이션은 2014년 설립 후 운영 파트. 제작파트, R&D파트등 체계화된 분업화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이와 더불어 각 파트 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범위인 공연제작 외에도 외주 영상제작, 음원제작, 디자인, 기술지원. 예술교육 등 다양한 예술 공연에 활동 지속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착예술 공연 잇쇼(IT-SHOW)는 ‘IT 기술’과 ‘잇(it)하다’는 유행에 민감하고 센스가 돋보이는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해 무용 LED댄스, 국악, 실시간 드로잉, DJ, 힙합 등 다양한 요소가 합쳐진 전통 융합예술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함께 퍼블릭 프로그램에서는 032 프로젝트 인천에 흥 내려온다를 진행한다. 오는 4월부터 모집을 진행하여 총 12회에 걸쳐 움직임은 곧 나를 표현하는 것으로 직접적인 문화 예술인의 가치와 이해 콘텐츠 제작 참여하는 교육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검단복지회관 관계자는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이 차질 없이 운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서구지역 주민들에게 치유와 감동을 주는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검단복지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