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 3개 공익재단 이사장 발탁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연경씨가 LG복지재단을 이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구연경씨는 이날 LG복지재단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
구 대표는 대학·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구 대표는 지난해부터 LG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조언해왔다.
한편 강유식 전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은 LG연암문화재단·LG연암학원·LG상록재단 등 3개 공익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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