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한 MZ세대 인식 조사
삼성화재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MZ 고객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MZ 고객패널은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했으나 아직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은 2030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고연령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고객패널 도입에 이은 새로운 시도라는 설명이다.
고객패널은 자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20세부터 30세 초반의 고객으로 구성됐다. 대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이들은 약 3개월간 보험에 대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의 인식을 조사하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체험한 후 회사에 개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