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5년 연속 보험 민원 최저
라이나생명, 5년 연속 보험 민원 최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4.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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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 9.6건
(사진=라이나생명)
(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은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낮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는 

△2017년 10.52건 △2018년 10.8건 △2019년 11.3건 △2020년 10.5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9.6건으로 5년 연속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TM(텔레마케팅) 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한 것이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선 전사적 고객중심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 연도대상을 제정해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도개선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품 기획과 개발 과정에서의 민원 발생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덕트 골든 룰(Product Golden Rule), 판매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조기경보 제도, 영업 현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자체 미스터리쇼핑,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금 청구 분쟁 사항을 재검토하기 위한 민원예방 실무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모집 과정에서 6대 판매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내부 통제 기준을 보완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했다. 고령자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마련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를 지속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오래전부터 실적과 이익보다도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고객 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