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2022년 1분기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세를 보였다. 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고가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올해 1분기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엔카 비교견적 내 차 팔기 이용자 신청과 거래 완료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6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출시 이래 가장 많은 내 차 팔기 거래 완료 건수를 기록했다.
또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거래되는 중고차 범위도 고가 모델까지 확대됐다. 올해 1분기에 최고가 견적을 기록한 모델은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약 3억3000만원의 견적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W463b’가 약 2억4500만원, 벤틀리 ‘벤테이가’는 약 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엔카 비교견적을 신청한 모델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HG’가 가장 많았다. 이어 벤츠 ‘E-클래스 W213’, 기아 ‘올 뉴 카니발’, BMW ‘5시리즈(G30)’, 기아 ‘올 뉴 모닝’ 순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이 같은 성장은 엔카 비교견적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모두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엔카 비교견적은 소비자가 제시 받은 견적이 적절한 견적인지 확인하는 ‘실시간 견적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최종 거래 단계에서 부당감가를 겪을 시 엔카가 보상하는 ‘부당감가 100% 보상제’를 도입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우수 제휴 딜러들에게 내 차 최고가 견적을 제시 받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로 론칭 이 후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등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이 더 신뢰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