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신노년세대 역량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은 만60세~만65세 미만 신노년세대 역량을 활용해 돌봄·안전·환경문제 등 사회서비스분야 당면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시 예산 15억500만원 외에도 국비 3억2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내 발생되는 현안을 지원하고자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공공 행정업무 지원 2개 아이템으로 최대 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6일까지 이며, 서류접수는 11일부터 16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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