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종로노인복지관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세트 전달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은 다가오는 어버이날(5월8일)을 맞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락토프리 우유’와 생필품 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4일 진행된 매일유업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후원 물량은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선물세트 200개와 마스크·양말 선물세트 200개다.
매일유업은 독거·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가운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급식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전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덜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이해경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부장은 “매일유업처럼 지역 내 기업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후원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06년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국내에 첫 출시하고, 유제품과 함께 하는 건강 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 약속’ CSV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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