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솔라사이니지사업단과 태양전기 개발 조성 협약 체결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중앙대 솔라사이니지사업단과 태양전기 개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디지털사이니지, 솔라사이니지, 디지털트윈 및 스마트지차제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요협약 내용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인력·정보 및 교육·기술 등의 교류, 지자체 문제해결 및 혁신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장비. 시설 및 공간의 공동활용, 세미나 등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및 협조 등이다.
또한 두 기관은 시범사업으로 연천군 관내에 사업비 420백만원(사업단 400. 연천 20)을 투입해 연천 홍보를 위한 투명홍보 현황판(W600×H300)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홍종인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기술발전과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등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민 부군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연천 투명홍보현황판이 군의 소식을 전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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