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견 위한 '제다큐어 SM' 출시
유한양행은 국내 첫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 출시 1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3개 세션(Session)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과 제다큐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Session1에서는 놀로 동물행동클리닉 설채현 원장이 ‘CDS 진단과 환경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Session2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좌장을 맡고 전문가들이 제다큐어 활용에 대해 논의한다.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은 ‘제다큐어-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Session3에서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원장, 두남자동물병원 신명란 원장, 시유동물메디컬센터 정언승 원장, 키다리동물병원 박선희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좌장은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제다큐어가 1주년을 맞아 관심을 가져준 수의사들을 초대해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노령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 개선을 위해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3~6킬로그램(㎏)의 중소형 반려견에게 처방할 수 있는 신제형 ‘제다큐어 SM(2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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