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5월4주 ‘키친쿡’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각종 주방용품이다. 테팔은 3가지 기능을 하나로 담은 ‘원픽냄비팬’으로, 코멕스는 손쉽게 각종 안주를 완성할 수 있는 ‘지금은 렌지타임’으로, 락앤락은 수납 활용성을 높인 ‘스텐모듈러’를 공개했다.
◇테팔- 예쁜 디자인에 기능까지…‘원픽냄비팬’
테팔은 밀레니얼 세대의 요리 습관을 분석해 만든 ‘원픽냄비팬’을 선보인다. 제품은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의 3가지 기능을 하나로 담았다. 전용 유리 뚜껑은 손잡이를 납작하게 펼칠 수 있는 접이식 손잡이로 높이가 낮은 공간에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주방 수납 공간이 좁은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1인 가구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테팔 풀와이드 인덕션 기술’로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해 열효율이 뛰어나고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양송이 베이지 △아보카도 그린 △트러플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멕스- 손쉽게 즐기는 안주…‘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로 로스트 치킨, 소시지 프리타타, 라따뚜이 등 맛있는 안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은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지름 24센티미터(㎝) 넉넉한 사이즈를 갖췄다. 채반이 내장돼 더욱 다채로운 요리가 가능하다.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에 생닭을 넣고 전자레인지로 20분만 조리하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혼술 안주 로스트 치킨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요리 영상을 제공하는 코멕스 유튜브 채널로 연결돼 누구나 쉽게 근사한 전자레인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로얄코펜하겐- 섬세한 플레이팅…‘블루 메가 3종’
로얄코펜하겐은 ‘블루 메가’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스 저그, 버터 보드, 작은 볼 등 3종이다. ‘소스 저그’는 로얄코펜하겐의 아카이브에서 복원한 제품으로 잘록하게 올라온 굽, 긴 주둥이, 둥근 손잡이 등 고전적인 형태를 그대로 살렸다. ‘버터 보드’는 15.5㎝ 사이즈로 버터뿐만 아니라 치즈나 작은 디저트를 플레이팅하기 좋다. 제품은 블루 메가의 푸른색 꽃 문양이 큼직하게 그려져 있어 테이블에 멋을 더한다. ‘볼’은 90밀리리터(㎖) 작은 사이즈로 간장이나 소스 등을 담는 종지나 가벼운 디저트를 담는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락앤락- 블록처럼 쌓는 모듈형 보관용기…‘스텐 모듈러’
락앤락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식품보관용기 ‘스텐 모듈러’를 출시했다. 스텐 모듈러는 연간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락앤락의 히트 제품, 비스프리 모듈러의 스테인리스 버전이다. 몸체는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304J1’ 소재로 위생적이며 냄새와 색 배임이 없다. 뚜껑은 생물 유래 바이오 매스가 함유된 SK케미칼 신소재, 에코젠 프로를 적용해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고 내열도·내오염성이 뛰어나다. 스텐 모듈러는 블록처럼 쌓아 올릴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이다. 뚜껑 표면에 6밀리리터(mm) 깊이의 히든 캡이 있어 윗 용기의 바닥면과 아랫 용기의 뚜껑이 딱 맞아떨어져 안정적으로 적층할 수 있다. 같은 용량끼리 포개거나 큰 사이즈에 작은 사이즈를 담아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도 높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