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되는 '2022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온더로드 회의'에 대한민국국회 대표로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참석
‘포스트-코로나 세계를 위한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 구축’을 메인 의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부 운영과 입법’ 등 총 4개의 세부 세션 및 의원 워크숍 진행
‘포스트-코로나 세계를 위한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 구축’을 메인 의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부 운영과 입법’ 등 총 4개의 세부 세션 및 의원 워크숍 진행
'2022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온더로드 회의'가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는 단장 허은아 의원(국민의힘)과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세계를 위한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 구축(Building a secure and inclusive digital future in a post-COVID world)’을 메인 의제로 하여 4개의 세부 세션 및 의원 워크숍*이 개최된다.
각 세션은 OECD 주요 현안에 대한 OECD 사무국 정책분석관 및 라트비아 관계 전문가의 주제 발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은 의원 워크숍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 제고를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각 세션에서는 안전한 디지털 공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각국의 디지털 허위정보와 역정보에 대한 실태를 점검, 진단하는 것은 물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소개하고 각국 의회 대표단과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온더로드 회의'는 디지털 시대에 입법 및 정치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각국의 의원들이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글로벌 디지털 미래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OECD 사무국과 라트비아 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회의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