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THE FRESH(GS더프레시)와 GS SHOP(GS샵)이 전라남도 어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우선 GS더프레시는 오는 19일까지 초복 맞이 통합 전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GS더프시에서는 전복(3마리) 1+1로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받을 수 있다.

GS샵은 13일 오후 3시30분 온라인 라이브방송에서 GS리테일 신선 전문 브랜드 ‘신선특별시’ 전복 행사를 연다. GS샵에서는 전복 25마리 총 1.5㎏를 5만9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특히 행사 전 GS더프레시·GS샵 MD가 산지를 방문해 양식장의 위생·환경 상태, 원물의 신선도, 품질 등 생산에서 출하까지 체크해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와 GS샵 공동 기획으로 전남 어가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복 사이즈(55~80g)를 일괄 매입 판매해 전라남도 어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채널간 시너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은 “소비 위축 등으로 전복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전라남도 어민을 돕기 위해 GS샵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산지 일괄 구매 후 유통 채널별 맞춤형 판매를 통해 알뜰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게 돼 보람이 2배”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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