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초 소양·상호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교육 실시
전북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가 오는 8월9일~11일에 진행되는 '코로나세대(M세대) 의사소통향상교육'의 참여자 30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팬데믹 장기화 속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스트레스 주 원인으로 대인관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의사소통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코로나 세대)을 위해 비즈니스 기초소양 및 상호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 및 사회생활의 대인관계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자 계획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심리안정과 청년활동 활성화, 취·창업 지원 기관 ‘군산시 청년뜰’이 주관하여 ‘한국생산성본부 전북지부’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한국생산성본부는 컨설팅과 교육훈련, 자격인증을 통해 인적자원 개발을 하는 경영지도기관이다.
또한 코로나세대(M세대) 의사소통향상교육 진행은 오는 8월 9일 ▲오리엔테이션, 비즈니스 매너/에티켓,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시작으로 ▲ 고객심리의 이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회의기획 및 의전실무, 교육과정 총정리와 자격증 시험 응시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오는 8월 11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SMAT MODULE A 자격증’에 응시하게 되는데, 이 자격은‘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고객(서비스 대상) 관점에서 올바른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상대의 심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커뮤니케이션 실무자양성을 위한 자격과정’으로 3일 과정 교육에 참여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또한 자격시험 합격 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은 3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교육비 및 자격증 신청비는 전액 지원되며, 신청은 청년뜰 홈페이지에 세부사항을 보고 접수를 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을 어려워하는 코로나세대(M세대) 청년들이 비즈니스 매너를 습득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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