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까지 제4전시실 1층 예술창작스튜디오에 전시
강원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틴틴 포토(Teen Teen Photo), 영월'에 입상한 사진을 9월 15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제4전시실 1층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청정영월’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온라인 공모로 실시한 '틴틴 포토, 영월'은 영월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역사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사진문화를 정착하며, 청소년들의 사진기록으로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구축하고, 영월군민과 함께 하는 동강국제사진제를 지향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한국후지필름에서 협찬하는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사진을 접수 받아 사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23명 등 총 30명의 영월 청소년의 사진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7월 22일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일에 맞춰 개별로 시상과 부상을 전달하였고, 이후 사진 인화 및 액자 제작을 거쳐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사진전시를 갖게 되었다.
이번에 개최하는 '틴틴 포토, 영월' 온라인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는 참가 청소년에게는 공모전에 참여한 성취감을 안겨 주고, 동강국제사진제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영월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사진으로 보고 이해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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