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240억원 규모 공모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240억원 규모 공모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9.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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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총 5종 국내외 지수‧해외주식 기초자산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8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ELB 제218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이상인 경우 연 3.61%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미만인 경우 연 3.60%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502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는 S&P500 지수, EuroStoxx(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0%(12개월, 18개월) △75%(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2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는 KOSPI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30%(연 10.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24호, 미국증시에 상장된 Micron Technology,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025호를 공모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ELB 제218호, ELS 제5022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5023호, 제5024호, 제5025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