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9월 청원조회 실시… "코로나 재확산 예방 만전"
진안군, 9월 청원조회 실시… "코로나 재확산 예방 만전"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9.01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1일 청원조회를 실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조회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당면업무 추진에 힘써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요즘 우리군도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만큼 직원 모두 경각심을 갖고 불필요한 출장 자제 및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특히, 실내마스크 착용 등 생활병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농가에서 농번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고령농업인,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부탁과 함께 추석연휴 지역 농산물 애용하기, 소외된 이웃 살피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고향사랑 기부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열악한 지방재정 보완을 위해 추석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홍보해 주길 바란다. 3년만에 추진되는 진안홍삼축제에 부서별 분담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와 명도봉, 명덕봉, 운장산 등산로를 연계하는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 운일암 반일암, 용담호 드라이브 길, 진안고원길, 용담호 사진촬영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에도 적극 힘써달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