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고려 '안개분사' 방식 적용
CJ제일제당이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안개 분사’ 방식을 적용한 ‘백설 스프레이 오일’을 출시했다.
6일 이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 백설 스프레이 오일은 기존의 용기를 기울여 부어 쓰는 방식과 비교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고 편리한 조리법을 찾는 소비자 니즈(Needs)를 반영했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특히 백설 스프레이 오일에 적용된 안개분사 기능은 오일을 뿌릴 때 일정한 면적에 골고루 오일을 입힐 수 있게 퍼져 나오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이 적은 양의 오일로도 요리의 향, 식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빛과 공기를 차단한 알루미늄 용기 안 파우치에 이중 포장을 해 일반 용기보다 신선함과 향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백설 스프레이 오일은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2종으로 판매된다. 이들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온라인몰 ‘CJ더마켓’과 마트, 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그동안 기름을 재료에 붓이나 장갑을 낀 손으로 발라야했던 소비자들에게 백설 스프레이 오일은 편리함과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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