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소외계층 272세대 전달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 지역 독거노인·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 명절 건강식 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명절 건강식 키트는 제철 과일, 추어탕, 한방차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 중구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소외계층 272세대에 전달된다.
인터지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준비한 명절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터지스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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