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감소세 뚜렷
위중증 환자 전일 대비 21명 증가
위중증 환자 전일 대비 21명 증가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272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감염자 수는 2397만667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만6686명 줄어든 것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3만6997명, 2주전과는 5만2844명 낮은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경기 1만956명 △서울 6081명 △경남 2991명 △경북 2939명 △대구 2585명 △인천 2301명 △충남 1974명 △전북 1848명 △충북 1836명 △부산 1612명 △광주 1562명 △전남 1484명 △대전 1481명 △강원 1458명 △울산 802명 △세종 414명 △제주 375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일 대비 21명 늘어난 525명이다. 또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같은 기간보다 20명 줄어든 48명이다. 이에 따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7429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병상 가동률은 전일 오후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31.5% △준중증 병상 41.8% △중등증 병상 29.2% 등이다.
이밖에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0만6509명으로 전일 대비 1만9399명 감소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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