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월정사 입장·셔틀버스 무료·선재길 명상 특전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휘닉스H&R)가 운영하는 휘닉스 평창이 가을을 맞아 오대산에서 명상과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21일 휘닉스 평창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오대산 월정사 입장권, 왕복 셔틀 버스, 선재길 명상 프로그램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 5종을 운영한다. 특전 혜택이 있는 상품들은 올인클루시브 베이직·플러스·프리미엄, 혼행 패키지, 스카이프라임 패키지다.
월정사 왕복 셔틀버스는 11월30일까지 평일 기준 매일 1회 운행한다. 오후 1시 휘닉스 평창을 출발해 오후 4시 오대산에서 돌아오는 일정이다.
토요일에는 ‘선재길 명상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투어버스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자현스님의 선불교 명상, 향산스님의 유식관법 명상, 중앙승가대학교 손강숙 교수의 위빠사나 명상, 한국불교학회 백도수 회장의 MBSR 명상 등 불교계 명사들이 진행한다.
또 명상 투어버스는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출발한다.
단 월정사 셔틀버스와 명상 투어버스는 각각 하루 40명, 20명 한정으로 운영돼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