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12일 1순위 청약 돌입
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12일 1순위 청약 돌입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10.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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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부터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21일
84㎡는 무주택가점제 75%·추첨제 25%… 98㎡는 가점제 30%·추첨제 70%
‘착한분양가’로 내집마련 기회… 보금자리론까지 신청 가능해 실수요자 인기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에 생활편의시설까지 계양구 새 아파트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98㎡ 구성…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로 쾌적한 단지설계
100% 청약가점제가 아닌 일부 추첨제로 청포자 틈새시장으로 내집마련 적기… 입주 전 전매가능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는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열고 오는 10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

10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은 인천시거주자 1순위, 13일은 수도권(서울시·경기도 거주자)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 21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0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계양구는 비투기과열지구로 투기과열지구에서 적용되는 전용 85㎡ 이하 가점제 100%가 아닌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가 아닌 가점제 30% 추첨제 70%가 적용돼 1주택자 및 1분양권자의 청약당첨 확률이 높아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는 물론 청약포기족들에게는 내집마련의 절호의 기회로 관심받고 있다.

HL 디엔아이한라(주)가 직접 시행·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는 달리 준공지연에 따른 리스크가 없어 사업안정성이 뛰어나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파트로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다. 또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 세대 1층 필로티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배치로 단지 개방감을 높혔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석가산과 연못 등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인 비발디프라자를 비롯해 티하우스 주변에 미스트노즐 설치로 기온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휠링가든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을 계획하고 미세먼지 신호등을 갖춰 아이들이 공기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헬스트랙 등 다양한 운동공간을 제공한다. 원예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비타가든과 단지내외부 소통을 위한 웰컴가든도 설치된다.

정전 시에도 세대 내 주요부분에 안전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 세대 내 일괄 소등,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를 설치했다. 무인택배시스템과 원패스키를 사용해 주차위치 인식 및 비상시 원패스키를 이용 방재실로 통보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을 갖췄다. 색온도 조절 및 디밍이 가능한 고급형LED는 유상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정부지원 대출 가능-실수요자 인기

최근 금리인상 여파로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난해 상황과는 달라진 분위기다. 특히 높은 분양가로 분양에 나선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분양 흥행에 성공한 아파트도 있다. 이들 아파트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금융부담이 덜하고, 향후 집값이 오르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계양구에 들어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또한 최근 분양한 인천 부평구, 남동구의 경우 전용 84㎡ 타입이 6억원이 넘는 분양가로 공급됐으나 계양구에 분양하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경우 전 세대가 6억 미만으로 책정돼 정부지원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 신청이 가능하다. 3% 후반에서 4% 초반 고정금리로 대출규제 및금리상승 영향 없으며 DSR도 미적용되고, 유형별 연소득 7000만원 ~ 최대 1억원 내 소득자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으로 꼽힌다.

◇ 인천 계양구, 원도심 생활인프라에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환경 탈바꿈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

교통 개발호재로는 작전역에 예정돼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되며, 부평역에 예정돼 있는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교통망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도 자리하고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입주하면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 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도 점점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다. 최근 10년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 입주물량도 5300여 세대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3150세대)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신규 아파트 수요가 커진 지역이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서울 지하철 2호선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작전역과 화전초 등계양구 일대 기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새아파트일 뿐만 아니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시세보다 합리작인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개관 중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