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오는 11일 회전주기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369 회전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기예금은 3‧6‧9개월별로 회전주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예금 상품이다. 매 회전주기마다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전주기 충족 시 별도 해지할 필요 없이 금리가 자동 갱신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전주기별로 △3개월 연 4.00% △6개월 연 4.10% △9개월 연 4.20%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또 이들 저축은행은 이번 회전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작심 3개월 목표달성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상인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 최초 가입자를 대상으로 △369 회전정기예금 가입금액 500만원 이상 △가입 후 3개월 이상 유지 △마케팅 수신 알람/동의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369 회전정기예금은 1년 미만 회전주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금리 인상기를 맞아 중단기로 유연하게 목돈을 운용하기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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