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압구정 등서 음악부터 음식까지
현대카드는 깊어진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진행된다. 장기하, 지코, 신동엽 등의 토크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12월31일까지 글로벌 희귀 도서를 소개하는 ‘레어 북 컬렉션’의 열 번째 주제로 ‘건축 요소로서의 빛’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위치, 세기, 움직임 등에 따라 공간을 확장하거나 압축하고 조각이나 물체에 운동성을 부여하는 빛을 모티브로 하는 건축물, 건축가 등을 소개한다.
서울 압구정 소재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푸드 테마 전시 ‘뿌리채소’의 링환으로 수제 쿠키 전문점 ‘위 베이크 러브’ 대표 김애경 셰프의 베이킹 클래스도 열린다.
이밖에 이태원 소재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10월 한 달간 11번째 뮤직 테마 전시 ‘Genre X Genre’도 진행된다. 대중음악의 역사 속에서 장르와 장르가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탄생한 사례를 음반으로 소개한다.
한편 현대카드의 10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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