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압대원 6명 합격, 더욱 단단해진 소방력 구축
충남 금산소방서는 지난 28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화재대응능력 평가에 응시한 인원 6명 전원이 합격했다.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은 프로 소방공무원을 양상하기 위해 화재현장에서 필요한 10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자격인증 시험으로 △공기호흡기 장착 및 착용 △호스전개 및 회수 △사다리 전개 및 회수 △4인조법 등 각 과목별 60점 이상 취득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 합격한 김호중, 엄태현, 김진섭, 정기훈, 강남식, 이연준 대원은 일과표에 의한 훈련시간 뿐 아니라 비번일에도 훈련에 참여하는 열의를 불태우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실을 맺었다.
진종현 서장은 “임용 경력이 3년 미만인 직원을 위주로 화재대응능력 자격 취득률을 높여 나가 재난현장에서 강한 소방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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