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논노드 라이더 자켓' 드롭 방식 판매
신세계가 MZ세대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인기 MZ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정판으로 단독 소개한다.
신세계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매월 MZ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는 오는 22일 ‘논노드(nonnod)’의 라이더 자켓이 끊는다. 논노드 라이더 자켓은 올 봄·여름 발매된 ‘크롭 라이더 자켓’을 새롭게 디자인해 올 가을·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3겹의 원단을 겹쳐 방한은 물론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인 ‘고프코어(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 룩’과도 어울려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는 정해진 시간 안에 일시적으로 판매하는 드롭(Drop)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비된 한정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신세계는 내년부터 MZ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특별한 협업을 매월 선보이는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강화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유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은영 이커머스담당(상무)은 “최근 MZ세대 특히 20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MZ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특별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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