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치킨 프랜차이즈와 처음으로 협업해 내놨고 가입 즉시 1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카카오뱅크는 덧붙였다.
이날부터 다음달 5일가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은 카카오뱅크 ‘26주적금’에 교촌치킨 포인트와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1인 1계좌 한정으로 개설할 수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기간과 겹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했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첫 가입금액을 선택해 가입한 뒤 매주 최초 가입금액만큼 자동 증액 납입하는 적금이다. 연 7.0%(만기 우대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26주적금 with 교촌치킨’ 가입 5주차에는 배달 시 쓸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이하 블랙시크릿 시리즈 주문시), 9주차에는 사이드메뉴 50% 쿠폰을 제공한다. 13주차에는 다시 2000원의 교촌치킨 포인트를, 17주차에는 5500원 상당의 퐁듀치즈볼R 쿠폰, 21주차에는 3000원의 교촌치킨 포인트를 제공한다.
만기 한주 전인 25주차에는 포장 주문에 한해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모든 혜택은 교촌치킨 앱을 통해 누릴 수 있다. 또 매주 자동이체 연속 성공 시에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물러 적금 가입자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한정판 춘식이 치밥 접시' 혹은 ‘교촌치킨 혜택 패키지(블랙시크릿 2000원 할인쿠폰, 1000원 교촌치킨 포인트, 무 추가 쿠폰 등)’를 제공한다.
또 만기까지 적금 납입에 성공한 가입자 300명 추첨을 통해 블랙시크릿오리지날 교환권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해 카카오뱅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