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하락세를 보이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1억4700만원선을 회복하며 산타랠리를 보이고 있다.
25일 업비트에서 오전 8시 4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24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2.98% 오른 1억47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0.95% 오른 520만3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전월 말보다 61만명 증가한 1559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24일 0시 기준)보다 0.69% 상승한 1억4726만원에, 이더리움은 0.37% 상승한 520만6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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