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12월1주 ‘키친쿡’은 효율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주방용품이다. 락앤락은 강력한 밀폐기능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로, 브라운은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한 ‘파워 블렌드9’으로, 코멕스는 화사한 색감을 더한 ‘면코팅 고무장갑’으로 보다 편리한 주방환경을 조성한다.

◇락앤락- 더욱 커진 용량…‘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

락앤락은 기존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제품 인기에 힘입어 더욱 커진 용량의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5L’를 출시했다. 1·2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기존 3L에서, 4인부터 6인 가구까지 사용할 수 있는 5L 용량으로 확대했다. 3단계 파워 조절 스위치를 도입해 계절과 음식물 쓰레기 양에 따라 냉장 세기·소음 제어가 가능하고 뚜껑 스위치 방식을 개선해 더 쉽고 편하게 열 수 있다. 기존 돌출형 DC 어댑터 방식에서 5L에 맞는 AC 타입 설계로 전원 타입을 변경했다. 펠티어 반도체를 활용한 냉장 방식으로 별도 냉매가 필요 없고 내통·외통 이중 뚜껑 구조와 실리콘 밀폐로 냄새와 벌레를 강력하게 차단한다. 손이 바쁜 주방의 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한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요리, 설거지 중에도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를 열기 편하다.

◇코멕스- MZ세대 관심 UP…‘면코팅 고무장갑’

코멕스 ‘면코팅 고무장갑’은 화사한 핑크와 그린 색상으로 구성돼 홈베이킹과 홈쿡 등 주방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MZ세대 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멕스는 색상뿐만 아니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면코팅 고무장갑’은 안쪽에 면코팅을 적용해 피부에 수분이 닿는 것을 방지하며 손의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높여 손의 피로감을 줄였다. 팔꿈치까지 오는 넉넉한 33센티미터(㎝) 길이로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제품은 100% 천연라텍스 소재로 환경호르몬 걱정도 줄였다.

◇HC- 특허기술 적용 블렌더…‘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

HC(옛 해피콜)는 재료 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국내 첫 특허기술 ‘스마트 블렌딩’이 적용된 초고속 블렌더 ‘스마트 엑슬림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컨테이너에 바나나, 당근, 샐러리 등 재료를 넣고 본체 전면 S(스마트) 버튼을 짧게 터치하면 재료 무게에 맞춰 알아서 블렌딩을 마무리한다. 제품은 1400와트(W) uAC모터 힘이 고강도 칼날까지 연결돼 1초에 544회 초고속 회전하며 재료를 미세한 입자 상태로 분쇄한다. 슬러시, 무른 과일, 단단한 채소 과일, 드레싱, 셰프, 쾌속, 분쇄, 세척, 정밀 세척, 쾌속 등 버튼 하나로 손쉽게 다양한 메뉴를 완성하거나 제품을 씻을 수 있는 총 9가지 오토 블렌딩·세척 모드를 제공한다.

◇브라운- 18가지 푸드 프로그램 지원…‘파워 블렌드9’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고성능 블렌더 하나로 스무디·수프·각종 반죽 요리 등 많은 요리를 소화할 수 있다. 독일 주방가전 브랜드 브라운은 최근 요리가 서툰 1인 가구나 신혼부부도 사용하기 쉬운 ‘파워 블렌드 9’를 출시했다. 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60% 더 곱고 4배 더 빠르게 블렌딩한다. 직관적인 3단계 다이얼로 작동하는 ‘아이 텍스쳐 컨트롤’ 기능으로 ‘부드럽게·중간·거친’ 질감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무디·수프·다지기 등 6가지 자동 음식을 총 3가지 질감으로 완성할 수 있는 총 18가지 푸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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