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평가 'A등급' 획득…"책임경영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현대바이오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한국ESG기준원(옛 한국기업지배구조원)으로부터 ‘2022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각 분야 통합 등급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체계적인 환경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서비스 연구개발을 지속해 환경보전 실적을 개선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철저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기준에 맞춰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협력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지원 정책을 강화해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경영위원회를 열고 체계화된 환경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협력사와 성과공유제를 통해 손익 개선 효과를 얻는 동시에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 협의채널을 운영하는 등 이해관계자의 상생협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이사회·사외이사에 대한 평가제도도 도입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ESG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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