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구미산단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업인 KBI그룹 KBI국인산업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선진 대표이사는 지난 35년 동안 지역 환경산업발전에 지대한 공로와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서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김선진 대표이사는 “노사상생을 통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 회사의 발전이 있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문화의 정착에 적극 함께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경제를 이끌던 옛 갑을그룹을 모체로 하는 KBI그룹 환경에너지 전문회사인 KBI국인산업은 지난 30년 간 지역 환경산업의 일선에서 환경보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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