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까지 기록 집계…4개 부문 시상
에어서울이 올 한 해의 우수 승객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어서울 어워즈’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에어서울 어워즈는 국제선 최다 탑승객을 선정하는 ‘아시아 프린스상’, 가장 다양한 노선을 탑승한 승객을 선정하는 ‘애(愛)어서울상’ 외에도 기내식과 위탁수하물을 각각 가장 많이 구매한 승객에게 주는 ‘맛잘알상’과 ‘보따리상’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탑승 실적 집계 기간은 올해 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에어서울 국제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 승객은 편도 기준 14회를 탑승했다. 해당 승객에게는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가 포상으로 제공된다.
또 국내선을 비롯해 베트남 다낭·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사이판 등 모두 6개 노선을 이용한 에어서울 최다 노선 탑승객에게는 나트랑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빈원더스 나트랑’ 무료 입장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맛잘알상과 보따리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사전 기내식 무료 쿠폰과 스위스밀리터리 파우치 세트 등이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충성고객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작년부터 시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국제선 최다 탑승객과 최다 노선 탑승객 등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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