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계묘년(검은 토끼의 해)을 맞아 ‘토끼’ 콘셉트로 꾸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 한정판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패키지를 토끼 캐릭터 일러스트로 꾸미고 용량을 기존 바프허니버터팝콘의 2배(160g)로 업그레이드한 대용량 상품이다.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은 2021년 견과류 브랜드 바프(HBAF)와 협업한 차별화 PB(자체브랜드) 상품으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 400만개를 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 삼각김밥 등 푸드류 8종의 상품 패키지에도 토끼 디자인을 입혔다. ‘한정식쌀밥도시락·제일맛집떡만둣국’ 등 도시락 2종은 귀여운 토끼와 복주머니 일러스트, 새해 인사 문구 등으로 꾸몄다. 삼각김밥 6종에는 세븐일레븐 대표 캐릭터 브니가 토끼 탈을 쓰고 당근을 들고 있는 이미지를 넣었다.
또 ‘토끼는당근당근미니샐러드’도 내놨다. ‘토끼는당근당근미니샐러드’는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을 활용한 샐러드로 당근, 당근초콜릿, 리코타치즈, 호두, 메이플드레싱, 야채 샐러드 등으로 구성했다. 새해 건강을 추구하는 2030세대 수요를 정조준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앱’을 통해 토끼 순금 펜던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5000원 이상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토끼 캐릭터가 그려진 토끼 순금뽐뽐 펜던트 세트 1돈(5명),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100명), 모바일상품권 1000원권(500명)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제품별·요일별·카드사별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온식품팀장은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귀여운 토끼 콘셉트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풍성하게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