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점 유통계약 후 처음…다음달 21일 2호점 오픈 예정
한섬이 신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웨덴 여성의류 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데 이어 첫 단독 매장을 열기로 한 것.
한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스웨덴 여성의류 브랜드 ‘토템’ 국내 1호이자 아시아 3호 매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한섬은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신명품 라인업 확대를 알렸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은 스웨덴의 유명 건축가 할러로드(Halleroed)가 설계했다. 프린지 샹들리에와 질감을 살린 석조 바닥, 스웨이드 재질의 곡선 벽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성향을 매장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에서는 토템의 시즈널 의류 컬렉션 등 제품 26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은 다음달 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토템’ 2호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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