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카드 발급·가맹점 구축 의견 청취
우리카드는 오는 20일까지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3월부터 연말까지 20여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 간담회와 온라인을 통해 제안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독자 카드 발급, 독자 가맹점 구축 등 소비자 편의에 직결되는 신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어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고객패널 활동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신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만족할 만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고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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