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체인 신라스테이가 최근 5년간 공식 홈페이지 예약률이 5배 이상 늘어나며 ‘공홈족(공식 홈페이지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공식 홈페이지와 신라호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용 상품 등 다양한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공식 채널에서는 다른 예약 사이트 대비 다양한 구성의 객실 상품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객실 단독, 조식 포함 상품 외에도 신라스테이 베어, 조식 도시락이 포함된 구성, 데이케이션(Daycation, 오후 3시 체크인 후 8시간 이용) 상품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오후 6시 체크인 상품, 한 달 살기 상품 등 고객 맞춤형 패키지들을 선보였다.

또 신라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10박 투숙 시 1박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는 ‘10+1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신라리워즈는 서울·제주 신라호텔, 신라모노그램, 전국 14개 신라스테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무료 통합 멤버십이다. 

신라스테이는 공홈족을 위해 이번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을 예약하면 1박을 추가 제공하거나 1박 시 저녁 뷔페(2인) 이용 혜택을 적용하는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2night)’ 패키지는 2박3일의 주말여행을 1박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토요일 1박 투숙 시 같은 지점에서 일요일 1박을 무료 제공한다. ‘스테이 앤 다인(Stay & Dine)’ 패키지는 주중(일~목) 1박 투숙 시 체크인 당일 해당 지점의 디너 뷔페(2인) 이용 혜택을 포함했다. 

한편 신라스테이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는 2월까지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패키지 할인권을 제공 중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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